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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고속철도)에서 자유석과 입석의 차이는 좌석 이용 방식과 가격에 있어요.
두 가지의 공통점은 지정석이 매진이 된 후에야 뜬다는 점이예요.
자유석이나 입석은 보통 급하게 시간이 다 되어서 예매하시는 분들이시니까 코레일 앱을 켜놓고 틈틈이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1. 자유석(自由席)
- 자유석은 특정 좌석이 지정되지 않고, 정해진 자유석 객차 내에서 빈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 보통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되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유석이 운영되는 객차는 주로 1~3호차이며, 해당 객차 내에서 빈자리를 찾아서 착석할 수 있습니다.
- 자유석 티켓이 있어도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일반석보다 요금이 저렴하지만, 입석보다는 비쌉니다 (KTX의 경우 5% 할인).
- 자유석은 주말에는 잘 안떠요.
- 그림에서 처럼 차량은 지정이 되는 데 좌석에 자유석이라고 나옵니다
- 지정석에서는 시스템상에 비어 있는 좌석만 검표를 하는데 자유석인 경우는 전 좌석을 검표합니다.
- 그것이 귀챦으면 자리에 앉고 나서 셀프 체크인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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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석(立席)
- 입석은 좌석이 없는 티켓으로, 열차 내 통로나 연결부 등에서 서서 가야 합니다.
- 자유석이 있는 경우, 자유석 객차에서 빈자리가 있다면 앉을 수 있지만, 좌석을 보장받지는 못합니다.
- 일반석보다는 저렴하지만, 자유석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가격입니다 (KTX의 경우 15% 할인).
- 성수기나 좌석 매진 시에도 구매할 수 있어 급하게 이동할 때 유용합니다.
정리
자유석 | 입석 | |
좌석 | 보장 안 되며, 빈자리에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 | 착석 불가이고 무조건 서서 가야 해요. 열차와 열차 사이 통로에 있는 간이석 (점프시트)에는 앉아 갈 수 있으나 정차할때마다 일어나서 비켜주어야 해요 |
가격 | 일반지정석 > 자유석 > 입석 | 가장 저렴함 (15%할인, 그러나 경로석 30%에는 못 미침) |
이용 방식 | 특정 자유석 객차 내에서 빈자리 착석 가능 | 좌석 없이 서서 이동 |
운영 여부 | 좌석 매진시에 뜨지만 주로 평일 낮 시간대에 뜨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없다 | 좌석 매진 시 구매 가능 |
팁:
- 자유석이 있는 경우, 입석보다 자유석을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해요.
- 성수기에는 자유석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해요.
- 자유석은 선착순이라서 출발지역(서울역같은)에서는 기차 문이 열리는 대로 빨리 가서 자리를 확보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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