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및 의료

비만치료제의 종류 - 펜터민, 오르리스타트, 리라글루타이드

by jungwoo2059 2025. 3. 3.
반응형
반응형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만 치료제는 크게 식욕 억제제, 지방 흡수 억제제, GLP-1 수용체 작용제로 나눌 수 있어요.

 

식욕 억제제, 지방 흡수 억제제는 주로 먹는 약으로 나와 있고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주사제로 나와있어요.

 

GLP-1 계열 주사제 삭센다, 위고비, 젭바운드의 비교는 여기


1. 비만 치료제의 주요 유형과 비교

약물 유형  주요 성분  작용 기전  효과  부작용
식욕 억제제 펜터민(Phentermine), 나르트렉손+부프로피온(Naltrexone+Bupropion) 중추 신경계에서 식욕 억제 단기간(3~6개월) 체중 감소 효과 불면증, 혈압 상승, 두근거림
지방 흡수 억제제 오르리스타트(Orlistat) 지방 흡수를 억제하여 배출 체중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음 복부 불편감, 설사, 지방변
GLP-1 수용체 작용제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인슐린 분비 촉진 및 식욕 억제 장기적 체중 감소 효과가 가장 강력함 구역, 구토, 변비

2. 주요 비만 치료제 상세 비교

① 식욕 억제제 (Sympathomimetics & Dopamine/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 대표 약물:
    • 펜터민(Phentermine) – 단기 사용 가능
    • 나르트렉손+부프로피온(Naltrexone+Bupropion) – 장기 사용 가능
  • 장점: 빠른 체중 감소 효과
  • 단점: 장기 사용 제한(특히 펜터민), 혈압 상승 및 심혈관 부작용 가능
  • 추천 대상: 신진대사가 활발한 젊은 성인, 혈압 및 심혈관 문제가 없는 경우

② 지방 흡수 억제제 (Lipase Inhibitor)

  • 대표 약물: 오르리스타트(Orlistat)
  • 장점: 심혈관 부작용 없음, 장기 사용 가능
  • 단점: 체중 감소 효과가 크지 않음, 지방변 및 복부 불편감 발생 가능
  • 추천 대상: 고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

③ GLP-1 수용체 작용제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 대표 약물: 리라글루타이드(Saxenda), 세마글루타이드(Wegovy), 티르제파타이드(Mounjaro)
  • 장점: 가장 효과적인 체중 감소 가능(최대 15% 이상 감량), 당뇨 및 심혈관 건강 개선
  • 단점: 가격이 비쌈, 주사제 형태, 위장 장애 가능
  • 추천 대상: 비만도가 높은 환자, 당뇨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3. 비만 치료제 효과 비교 (임상 연구 기반)

약물 12~24주 체중 감소 (%) 사용 가능 기간

펜터민(Phentermine) 5~10% 단기(3개월)
나르트렉손+부프로피온 5~8% 장기
오르리스타트(Orlistat) 3~5% 장기
리라글루타이드(Saxenda) 8~10% 장기
세마글루타이드(Wegovy) 10~15% 장기
티르제파타이드(Mounjaro) 15~20% 장기

 

최신 GLP-1 수용체 작용제(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가 가장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임


반응형

4. 선택 기준 및 결론

1)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펜터민(Phentermine)
✔ 단기간(3~6개월) 집중 감량이 필요할 때 적합
✔ 단,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주의 필요

2) 부작용이 적고 장기간 사용 가능한 약을 원한다면?

오르리스타트(Orlistat)
✔ 심혈관 부담이 적고 장기 복용 가능
✔ 단, 지방변 등 위장 부작용 발생 가능

3) 가장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원한다면?

GLP-1 작용제 (리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
✔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강력하며, 당뇨 및 심혈관 보호 효과도 있음
✔ 주사제이며 비용이 높은 점이 단점


5. 주의사항

  • 모든 비만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과 상담 후 복용해야 함.
  • 비만 치료제만으로 체중 감량이 되지 않으며, 운동 및 식이조절 병행이 필수적.
  • 특정 약물(예: 펜터민)은 장기 복용 시 의존성 문제가 있을 수 있음.

결론:
단기 감량: 펜터민
장기 유지: 오르리스타트
최강의 효과: GLP-1 계열 (세마글루타이드, 티르제파타이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