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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의 종류별 수송 능력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아요.
[참고: 동력분산형으로 설계된 KTX-이음과 KTX-청룡에는 동력집중식 KTX-1이나 KTX-산천에서 보이는 별도 기관차가 없어요. 대신 운전기능이 있는 Train Control이 앞뒤로 붙어있어요 (지하철에서 처럼 객차의 첫째칸과 마지막칸에 운전사 자리가 있어요). 그러니까 Train Control 기능이 있는 운전차도 객차예요. 거기에 객석이 있어요. 다시 말해서 공간 효율성이 높다는 얘기지요].
KTX 종류별 수송능력 비교표
구분 | KTX-1 | KTX-산천 | KTX-이음 (EMU-260, EMU-150) | KTX-청룡 (EMU-320) |
운행 방식 | 동력집중식 | 동력집중식 | 동력분산식 | 동력분산식 |
최고 속도 | 305 km/h | 305 km/h | 260 km/h | 320 km/h |
편성 길이 | 388.1m (20량) | 201m (10량) | 150.5m (6량) | 199.1m(8량) |
총 좌석 수 | 935석 | 410석 | 381석 | 515석 |
1편성당 최대 승객 수 | 약 935명 | 약 410명 | 약 381명 | 약 515명 |
주요 운행 구간 |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동해선 | 중앙선, 강릉선 | 경부선, 호남선 |
열차차대번호 | 100000호대 | 140000호대, 110000호대 | 150000호대 | 160000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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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종류별 특징과 수송능력 차이
- KTX-1 (1세대 KTX)
- 가장 많은 좌석(935석) 제공 → 수송능력 최고
- 장거리(경부선, 호남선)에서 주력 운행
-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점진적인 대체 필요
- KTX-산천 (2세대 KTX)
- 중단거리 및 광역철도 수송에 최적화
- 10량 편성으로 KTX-I보다 작지만, 기동성이 뛰어남
- 좌석 수 410석으로 KTX-I보다는 적음
- KTX-이음 (EMU-260, 동력분산식)
- 중·단거리 고속철도용, 최대 2편성(12량) 연결 운행 가능
- 8량 편성 기준 381석, 12량 운행 시 약 762석 가능
- 중앙선·강릉선 등 고속철도 확충에 유리
- KTX-이음 (EMU-150, 준고속철도)
- 일반철도에서도 운영 가능 (전국 고속철도망 확장 목적)
- 최대 속도 150km/h,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하는 역할
- 좌석 수 381석으로 EMU-260과 유사
- KTX-청룡 (EMU-320, 동력분산식)
- 중단거리 및 광역철도 수송에 최적화
- 8량 편성으로 기동성이 뛰어남
- 좌석 수 515석으로 KTX-이음I보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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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수송능력 정리
- 대규모 장거리 수송 → KTX-1 (최대 935명)
- 중·단거리 고속철도 → KTX-산천, KTX-이음(EMU-260)
- 비고속선용(준고속) → KTX-이음(EMU-150)
향후 전망
- 동력집중식(KTX-I, KTX-산천)에서 동력분산식(EMU-260, 150)으로 점진적인 전환
- 고속철도의 전국 확장과 함께 수송 효율 최적화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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