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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갈 때 그리고 동해선으로 연결되는 KTX 경강선(강릉선)

어데로 갔나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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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강릉선은 KTX 노선에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구간 이름이예요.

 

철도망 상에서도 역할과 범위가 달라요.

용어 정리 먼저!

이름 철도 구간명 설명

이름 철도 구간명 설명
경강선 서울역 ↔ 강원(강릉) 서울~강릉을 잇는 전체 노선 이름
강릉선 서원주~강릉 구간 경강선의 동쪽 절반 구간 이름

 

 

1. 경강선 (KTX 운행 시 주로 ‘서울~강릉’ 구간 의미)

  • 정식 명칭: 서울-강릉 고속철도, 줄여서 ‘경강선’
  • 개통 연도: 2017년 12월
  • 총 길이: 약 120.7km (청량리~강릉 기준 시 더 김)
  • 주요 정차역: 서울, 청량리, 상봉, 양평, 서원주,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오대산), 강릉
  • 보통 서울역에서 출발(청량리 경유)하지만 청량리에서 바로 출발하는 경강선도 있다.
  • 경강선이라는 이름은 구 철도에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일반선로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서원주에서부터  ▲ 만종 ▲ 횡성 ▲ 둔내 ▲ 평창 ▲ 진부 ▲ 강릉 등 6개 역을 새로 연결시켜서 KTX경강선이 되었다.
  • 앞으로 서쪽으로 인천공항까지 연결시킬 계획으로 있다. 

특징

  •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직결하는 KTX 노선
  • 평창 동계올림픽(2018) 대비로 개통됨
  • 수도권 동북부(청량리·상봉) 출발 열차도 다수 있음
  • KTX·KTX-산천 운행, 전용 고속선 포함

2. KTX 강릉선

  • 정식 명칭: 경강선에서 KTX 연결하면서 새로 KTX전용 선로를 놓은 원주~강릉 구간을 가리킴
  • 강릉선은 역사적으로 **구 철도망(태백선 일부 포함)**을 개량하거나 새로 놓은 선로
  • 서원주에서 안동으로 가는 중앙선과 분기 → 강릉으로 이어짐

특징

  • 실질적으로는 경강선의 동부 구간
  • 법적·행정적 명칭이 "강릉선"이라 철도계획상에선 별도 분류됨
  • 철도교통망에서 "경강선과 강릉선을 연결해 수도권~강릉 직결"이라고 표현함

정리:

경강선은 ‘서울~강릉’ 전체 고속철도 노선 이름이고,

강릉선은 ‘원주~강릉’ 구간의 철도 노선 이름이에요.
즉, 강릉선은 경강선의 일부 구간입니다.

부가 설명: 수도권에서 강릉 가는 KTX 노선 흐름

서울 or 수서 → 청량리 → 상봉 → 양평 → 서원주 → 만종 
  → [여기서부터 강릉선] → 횡성 → 둔내 → 평창 → 진부 → 강릉
  • 만종 이전: 중앙선과 일부 선로 공유
  • 만종 이후: 강릉선(신설 고속선 구간)

이름은 달라도 실제로는 이어지는 하나의 노선처럼 운행되고 있어요.

경강선 vs 강릉선 차이 정리표

구분 경강선 강릉선

정식 노선 이름 경강선 (경기 ↔ 강원 연결선) 강릉선 (원주 ↔ 강릉 구간)
행정상 노선 구간 수서역-만종역까지 포함 만종역~강릉역 구간
기능 수도권~강원 동해안 전체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 경강선의 동쪽 일부, 고속화 노선 구간
운행 열차 KTX, KTX-산천 동일 (KTX, KTX-산천)
개통 목적 평창 동계올림픽,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연결 평창·강릉 관광 수요, 동해권 연결 강화
대표 정차역 수서, 청량리, 양평, 서원주, 만종 등 횡성, 둔내, 평창, 진부, 강릉
노선 성격 수도권과 강원 연결하는 고속철도 전체 명칭 행정상 별도 구간 (실제는 연속 운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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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경강선은 수서~강릉 전체 구간을 포함한 고속철도 노선명이고,

강릉선은 그 중 '만종~강릉' 구간의 행정적 노선명입니다.
실질적으로는 한 노선처럼 KTX가 직통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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