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갈 때 그리고 동해선으로 연결되는 KTX 경강선(강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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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과 강릉선은 KTX 노선에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구간 이름이예요.
철도망 상에서도 역할과 범위가 달라요.
용어 정리 먼저!
이름 철도 구간명 설명
이름 | 철도 구간명 | 설명 |
경강선 | 서울역 ↔ 강원(강릉) | 서울~강릉을 잇는 전체 노선 이름 |
강릉선 | 서원주~강릉 구간 | 경강선의 동쪽 절반 구간 이름 |
1. 경강선 (KTX 운행 시 주로 ‘서울~강릉’ 구간 의미)
- 정식 명칭: 서울-강릉 고속철도, 줄여서 ‘경강선’
- 개통 연도: 2017년 12월
- 총 길이: 약 120.7km (청량리~강릉 기준 시 더 김)
- 주요 정차역: 서울, 청량리, 상봉, 양평, 서원주,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오대산), 강릉
- 보통 서울역에서 출발(청량리 경유)하지만 청량리에서 바로 출발하는 경강선도 있다.
- 경강선이라는 이름은 구 철도에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일반선로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서원주에서부터 ▲ 만종 ▲ 횡성 ▲ 둔내 ▲ 평창 ▲ 진부 ▲ 강릉 등 6개 역을 새로 연결시켜서 KTX경강선이 되었다.
- 앞으로 서쪽으로 인천공항까지 연결시킬 계획으로 있다.
특징
-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직결하는 KTX 노선
- 평창 동계올림픽(2018) 대비로 개통됨
- 수도권 동북부(청량리·상봉) 출발 열차도 다수 있음
- KTX·KTX-산천 운행, 전용 고속선 포함
2. KTX 강릉선
- 정식 명칭: 경강선에서 KTX 연결하면서 새로 KTX전용 선로를 놓은 원주~강릉 구간을 가리킴
- 강릉선은 역사적으로 **구 철도망(태백선 일부 포함)**을 개량하거나 새로 놓은 선로
- 서원주에서 안동으로 가는 중앙선과 분기 → 강릉으로 이어짐
특징
- 실질적으로는 경강선의 동부 구간
- 법적·행정적 명칭이 "강릉선"이라 철도계획상에선 별도 분류됨
- 철도교통망에서 "경강선과 강릉선을 연결해 수도권~강릉 직결"이라고 표현함
정리:
경강선은 ‘서울~강릉’ 전체 고속철도 노선 이름이고,
강릉선은 ‘원주~강릉’ 구간의 철도 노선 이름이에요.
즉, 강릉선은 경강선의 일부 구간입니다.
부가 설명: 수도권에서 강릉 가는 KTX 노선 흐름
서울 or 수서 → 청량리 → 상봉 → 양평 → 서원주 → 만종
→ [여기서부터 강릉선] → 횡성 → 둔내 → 평창 → 진부 → 강릉
- 만종 이전: 중앙선과 일부 선로 공유
- 만종 이후: 강릉선(신설 고속선 구간)
이름은 달라도 실제로는 이어지는 하나의 노선처럼 운행되고 있어요.
경강선 vs 강릉선 차이 정리표
구분 경강선 강릉선
정식 노선 이름 | 경강선 (경기 ↔ 강원 연결선) | 강릉선 (원주 ↔ 강릉 구간) |
행정상 노선 구간 | 수서역-만종역까지 포함 | 만종역~강릉역 구간 |
기능 | 수도권~강원 동해안 전체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 | 경강선의 동쪽 일부, 고속화 노선 구간 |
운행 열차 | KTX, KTX-산천 | 동일 (KTX, KTX-산천) |
개통 목적 | 평창 동계올림픽,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연결 | 평창·강릉 관광 수요, 동해권 연결 강화 |
대표 정차역 | 수서, 청량리, 양평, 서원주, 만종 등 | 횡성, 둔내, 평창, 진부, 강릉 |
노선 성격 | 수도권과 강원 연결하는 고속철도 전체 명칭 | 행정상 별도 구간 (실제는 연속 운행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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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경강선은 수서~강릉 전체 구간을 포함한 고속철도 노선명이고,
강릉선은 그 중 '만종~강릉' 구간의 행정적 노선명입니다.
실질적으로는 한 노선처럼 KTX가 직통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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