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비만 치료제 비교: 삭센다(Saxenda) vs. 위고비(Wegovy) vs. 젭바운드(Zepbound)

비만 치료제로 알려진 GLP-1 계열 주사제인 삭센다, 위고비, 젭바운드를 비교하여 각 특징과 차이를 정리했어요.

‘위고비’ 뛰어넘는 후속 비만 치료제, 2026년 하반기 등장 예고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GLP-1 작용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의 후속 약물이 오는 2026년 하반기에 등장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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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그리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는 여기로...

1. 기본 정보 비교

메이커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일라이 릴리 (미국)
주사제	삭센다 (Saxenda)	위고비 (Wegovy)	젭바운드 (Zepbound)
주성분	리라글루타이드 (Liraglutide)	세마글루타이드 (Semaglutide)	티르제파타이드 (Tirzepatide)
작용 기전	GLP-1 작용제	GLP-1 작용제	GLP-1 + GIP 이중 작용제
투여 방식	매일 1회 주사	주 1회 주사	주 1회 주사
체중 감량 효과	평균 8~10%	평균 10~15%	평균 15~20%
FDA 승인 연도	2014년	2021년	2023년
최대 용량	3.0mg	2.4mg	15mg
추가 효과	혈당 조절, 심혈관 보호	강력한 식욕 억제 및 장기 감량 효과	인슐린 감수성 증가 및 지방 연소 촉진
부작용	메스꺼움, 설사,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변비	메스꺼움, 피로, 저혈당 가능성
권장 대상	BMI 30 이상 or BMI 27+ 기저질환자	BMI 30 이상 or BMI 27+ 기저질환자	BMI 30 이상 or BMI 27+ 기저질환자
			수면무호흡증 치료제로도 승인
		2024년 10월에 한국에 상륙 비급여처방으로 시행중	우리나라에서는 마운자로 라는 이름으로 2025년 5월반기 출시 예정

장점:
- 2014년 FDA 승인, 장기 안전성 데이터가 풍부함
- GLP-1 계열 중 가장 오래된 비만 치료제
- 혈당 조절 및 심혈관 보호 효과 있음
단점:
- 매일 주사해야 해서 번거로움
- 체중 감량 효과가 위고비나 젭바운드보다 낮음
- 위장 부작용(메스꺼움, 설사)이 흔함

장점:
- GLP-1 + GIP 이중 작용 →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강력함(최대 20%)
-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당뇨 개선 효과
- 주 1회 주사로 편리함
단점:
- 최근 출시된 약물이라 장기 안전성 데이터 부족
- 일부 환자에서 저혈당 위험 증가
- 가격이 높을 가능성

치료제 연구 기간 체중 감소율 (%)

결론:
젭바운드가 가장 강력한 감량 효과를 보이며, 위고비 > 삭센다 순서로 효과 차이가 나타남.

주 1회 투여 가능: 위고비, 젭바운드
매일 투여 가능: 삭센다

젭바운드 (Zepbound) > 위고비 (Wegovy) > 삭센다 (Saxenda)

삭센다 (가장 오래된 GLP-1 비만 치료제, 임상 데이터 많음)

젭바운드 (GLP-1 + GIP 이중 작용으로 인슐린 감수성 개선)
위고비 (GLP-1 계열 중 강력한 효과)

단기 감량 & 신뢰도 높은 약 → 삭센다
편리함 & 강한 효과 → 위고비
최강의 효과 & 최신 기술 적용 → 젭바운드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사에서는 위고비의 후속으로 카그리세마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 출시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