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까지 가는 KTX 중앙선과 강릉까지 가는 강릉선은 서원주에서 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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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과 강릉선은 같이 청량리에서 출발하지만 강릉선은 강릉으로 가고 중앙선은 서원주에서 갈라져서 안동으로 넘어가요. 또 하나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은 달라요. 중부내륙선은 판교에서 문경까지 가는 노선으로서 중앙선보다 서쪽에 있어요.
1. 기본 개념
- KTX 중앙선은 서울(청량리)에서 시작해 양평–제천–영주–안동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며 판교-문경을 가는 중부 내륙선과는 달라요.
- 경강선 KTX는 서울 또는 청량리에서 출발해 양평–서원주–강릉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고속철 노선이예요.
2. 분기점: 서원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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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원주까지는 두 노선이 같은 선로를 공유합니다.
- 서원주역에서 분기하여,
- 강릉선/경강선은 동쪽 강릉 방향으로,
- 중앙선은 남쪽 제천·단양·안동 방향으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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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행 노선 비교
구분 | KTX 중앙선 | KTX 경강선/강릉선 |
출발역 | 청량리역 |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 |
분기역 | 서원주역 | 서원주역 |
주요 경유지 | 양평, 서원주, 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 | 양평, 서원주, 만종, 횡성, 평창, 진부, 강릉 |
종착역 | 안동역 | 강릉역 |
4. 열차 종류와 노선 성격
- KTX 중앙선은 KTX-이음 전용 노선으로, 최고 시속 260km.
기존 중앙선을 고속화한 노선으로 주로 실생활·지방 연결 목적. - 경강선 KTX는 KTX, KTX-산천 모두 운행.
일부 고속선(강릉선 포함)이 신설되어 최고 시속 300km, 관광 목적 중심.
5. 이용 목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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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은 충북·경북 내륙(제천, 영주, 안동 등) 거주자나
역사·문화 유산 여행(도산서원, 안동 하회마을 등)에 적합. - 경강선은 동해안 관광·휴양 중심으로
평창, 강릉 등 스키·해변·카페 거리 여행에 많이 이용됨.
6. 소요 시간 (서울 기준)
- 중앙선: 서울(청량리) → 안동 약 2시간 30분
- 경강선: 서울 → 강릉 약 1시간 50분
7. 정리
서울에서 출발한 KTX는 서원주역에서 중앙선과 경강선으로 분기되며,
중앙선은 안동 등 내륙 방향으로, 경강선은 강릉 등 동해안 방향으로 이어져요
경강선은 강릉선이라고도 불리우고, 최근에는 KTX-이음으로 동해까지 바로 연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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