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달리고 있는 KTX 노선, 쉽게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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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2004년에 고속철도 시대가 개막해서 이제 노선이 복잡해졌어요.
노선이 어디서 출발하고 어디로 가는지, 어떤 지역을 지나가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을 차근차근 정리했어요.
좀 더 간단한 정리는 여기 클릭
1. 경부선 KTX (서울역 ↔ 부산역)
- KTX의 대표 노선이에요.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부산역까지 가는 길이죠.
- 주요 경유지는 광명, 천안아산,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울산이에요.
- 2004년에 처음 개통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긴 KTX 노선이에요.
- 서울과 부산을 2시간 1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출장이나 여행 갈 때 정말 많이 이용돼요.
- 열차 종류는 KTX, KTX-산천이 주로 다녀요.
열차 종류에 관해서는 여기 클릭 ➡
경부선의 상세에 관해서는 여기 클릭 ➡
2. 호남선 KTX (용산역 ↔ 목포역)
-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전라도 목포까지 가는 노선이에요.
- 경유지는 광명, 천안아산, 오송, 공주, 익산, 정읍, 광주송정이에요.
- 호남고속철도라는 이름으로 2015년에 개통됐고, 호남 지역 사람들이 서울 오갈 때 자주 이용해요.
- 일부 열차는 목포까지 안 가고 광주송정까지만 가기도 해요.
- 이 노선도 KTX-산천이 주력으로 다녀요
호남선의 상세에 관해서는 여기 클릭 ➡
호남선과 전라선이 어떻게 다른가는 여기 클릭 ➡
3. 전라선 KTX (용산역 ↔ 여수엑스포역)
- 용산에서 출발해서 여수엑스포까지 가는 전라선은 익산, 전주, 남원, 순천 같은 도시들을 지나가요.
- 여수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더 중요해진 노선이에요.
- 여수, 순천 쪽으로 여행 가는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고요.
- 이 노선도 대부분 KTX-산천이 다녀요.
전라선의 상세는 여기 클릭 ➡
4. 경전선 KTX (서울역 ↔ 진주역)
-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진주까지 가는 노선이에요.
- 중간에 대전, 동대구, 밀양, 창원중앙, 마산 같은 지역을 지나가고요.
- 경상남도 서쪽 도시들과 서울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노선이에요.
- 여행 수요도 있고, 출장 목적의 비즈니스 수요도 꽤 있어요.
- 주로 KTX-산천이 운행돼요.
경전선의 상세는 여기 클릭 ➡
5. 강릉선 KTX (서울역/청량리역 ↔ 강릉역)
-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강릉까지 가는 노선이에요.
- 상봉, 양평, 만종, 평창, 진부 같은 강원도의 산간 지역을 지나가요.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새로 개통된 노선이에요.
- 수도권에서 강릉 바닷가까지 고속열차로 2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인기 많아요.
- 이 노선에는 KTX-산천이 운행돼요.
강릉선의 상세는 여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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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앙선 KTX-이음 (청량리역 ↔ 안동역)
-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경상북도 안동까지 가는 노선이에요.
- 중간에 양평, 원주, 제천, 단양, 영주 같은 도심보다는 내륙 산간 지역들을 지나가요.
- 기존 중앙선을 고속화해서 만든 노선이라, KTX-이음이라는 저상형 고속열차가 다녀요.
- 교통이 불편했던 내륙 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죠.
중앙선의 상세는 여기 클릭 ➡
7. 중부내륙선 KTX-이음 (수서역 ↔ 문경역)
- 강남 판교역에서 출발해서 경북 문경까지 가는 노선이에요.
- 이천, 동탄, 평택, 충주 등을 지나가고, 수도권과 충북·경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길이에요.
- 여기도 KTX-이음 열차가 다녀요.
- 특히 강남 지역에서 내륙 쪽으로 갈 때 차보다 훨씬 빠르고 편해요.
중부내륙선의 상세는 여기 클릭 ➡
8. 동해선 (부전역 ↔ 강릉역)
- 구간: 부산 ↔ 강릉
- 총 거리: 약 330km
-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
- 개통 시기: 2024년 하반기
- 주요 정차역: 부산, 울산, 포항, 영덕, 동해, 삼척, 강릉
동해선은 기존의 **동해 남부선(부산~포항)**과 동해 북부선(강릉~삼척) 구간을 연결하면서
처음으로 동해안을 따라 남북을 종단하는 고속철도 노선이 완성되었습니다.
동해선의 상세는 여기 클릭
재미있는 상세는 여기 클릭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 KTX 차량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 KTX-1: 2004년부터, 가장 오래된 모델, 경부선 등에서 사용, 프랑스와 기술 협력, 시속 최고 300km/h
- KTX-산천: 2010년부터,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 시속 최고 305km/h
- KTX-이음: 2020년부터, 저상형 고속열차,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산간지역 고속화 노선에서 사용, 시속 최고 260km/h
- KTX-청룡: 2024년부터, 최신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시속 최고 320km/h
- 차량종류 산천 이음 청룡의 상세한 내용은 여기 클릭
- 주요 노선의 시간표와 정차역은 코레일 홈페이지 확인 가능해요.
-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는 SRT가 주력이지만, 일부 구간은 KTX-이음과 연결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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